[쿠키 경제] 미래에셋생명이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실시한 ‘FC사랑실천기부’ 전달식을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 한 해 ‘FC사랑실천기부’를 통해 FC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FC사랑실천기부’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FC가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되고, 회사는 1:1 매칭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하는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기부활동이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3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FC사랑실천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들의 진심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에 소아암 치료를 받은 자녀의 부모들로부터 받은 감사편지를 기억하며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년동안 모은 헌혈증 약 260장도 이 날 함께 전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