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앞두고 뷰티업계 이색제품 출시

발렌타인데이 앞두고 뷰티업계 이색제품 출시

기사승인 2014-02-12 11:42:00

[쿠키 생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성장률이 소폭 감소하고, 백화점 매출도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화장품 업계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뷰티업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남성화장품 시장을 겨냥하여 신제품 및 한정판 출시가 활발하다.

이는 발렌타인데이 특수가 있는 요즘 외모에 부쩍 관심이 늘어난 남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화장품으로 꼽히고 있는 것. 특히 바르면 달콤한 초콜렛향이 나는 팩제품이나 키스마크를 모티브로 한 이색 패키지가 발렌타이데이 남성용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르면 초콜렛 향이 나요

코리아나 화장품에서 진짜 초콜렛이 녹은듯한 달콤한 제형과 향으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는 라비다 옴므 러빙 필오프팩을 출시했다. 라비다 옴므에서 새롭게 선보인 러빙 필오프팩은 달콤한 초콜릿향으로 피부의 노폐물과 과도한 피지를 케어할 수 있는 필오프 타입의 남성용 팩으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가득한 카카오 추출물이 함유되어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완성시켜 준다.

피지 관리에 효과적인 러빙 필오프팩을 통해 피부결을 깔끔하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으며 필오프 타입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라비다 옴므 러빙 필오프팩은 독특한 제형과 향으로 초도물량 2000개가 완판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겨냥 신제품 출시


라네즈옴므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색 패키지로 제작된 ‘라네즈옴므 액티브워터 크림 발렌타인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Kiss on His Cheek’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연인의 키스마크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에서 발렌타인데이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다.

라네즈옴므 액티브워터 크림은 아모레퍼시픽 최초의 남성 전용 수분크림으로 특허 성분인 액티브워터가 피부 위에서 오랫동안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남성 화장품은 올인원이 대세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도 올인원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진 남성들이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올인원 제품들이 계속 선보이고 있다.

세니떼 블랙 쉴드 멀티 솔루션은 토너와 에멀젼, 에센스 기능까지 합쳐진 제품으로 노화의 단계별 징후를 빈틈없이 케어하여 남성의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또 피부에 닿은 순간 풍부한 수분감을 통해 피부를 감싸 안으며 실키한 사용감과 함께 벨벳처럼 부드러운 피부결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울트라 올인원 크림은 남자의 5가지 건조한 피부 고민(피부 건조, 당김, 하얗게 일어난 각질, 거친 피부결,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한 번에 관리해주는 초강력 수분크림이다.

면도나 야외활동 등으로 여자 피부 보다 수분 장벽이 쉽게 약해지고, 쌀쌀한 겨울 날씨에 노출되어 더 건조해지기 쉬운 남자 피부를 위해 개발됐다. 천연보습성분이 피부 속에 수분을 채워주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피부 장벽을 메워주며, 마지막으로 피부 표면에 수분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신제품에 함유된 AHA 성분은 여성보다 두꺼운 남성 피부의 거칠고 하얀 각질을 고르게 정돈시키며, 바르면 스르륵 녹는 가벼운 텍스처는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남성 화장품도 쿠션형 자외선 차단 제품 출시


남성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 맨'이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용 선블록 '맨 에어쿠션 SPF 50+/PA+++'은 특히 손에 묻어나지 않아 남성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 퍼프(화장품을 바를 때 쓰는 일종의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려 바를 수 있다. 멘톨 유래 파우더를 함유해 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모공과 피지 케어 기능도 포함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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