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로맨스가 필요해3’로 새로운 ‘뷰티 아이콘’ 등극

배우 김소연, ‘로맨스가 필요해3’로 새로운 ‘뷰티 아이콘’ 등극

기사승인 2014-02-17 09:31:00

[쿠키 생활] 최근 tvN '로맨스가 필요해 3' 신주연 역의 배우 김소연이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가 2030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만큼 주인공 김소연의 패션부터 메이크업까지
그녀가 입고 바르는 모든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김소연이 맡은 신주연은 9년차 패션 MD답게 비비드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전작 '투윅스'에서는 남성용 시계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무채색의 정장을 입었던데 반해, 이번 드라마에서는 프린트 스 커트나 비즈가 달린 화려한 의상 등을 선보여 2030 여성들의 오피스 패션의 롤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극 중 연하남과의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김소연의 러블리한 메이크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핑크와 코랄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은 극 초반부터 여성 시청자들과 네티즌들 사이에 서 궁금증을 일으켰다. 김소연의 립스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연 입술색 너무 이쁘다” “김소연 립스틱 러블리한 색상 어디껀지 궁금하다” “김소연 립스틱 바르면 연하남 사귈 수 있나요?” 등의 호 기심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인선 부원장에 따르면 “발색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크리미한 발림으로 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를 사용하고 있다”며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PK01(핑크), CR01(코랄) 제품을 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립스틱’으로 출시 전부터 여성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는 독특한 크리미 포뮬라로 소량 얇게 바르면 틴트 효과를, 도톰하게 바르면 광채를 내뿜는 립스틱
효과를 맛볼 수 있다고. 파스텔부터 비비드한 색상까지 봄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다채롭고 사랑스러운 10가지 컬러들은 오는 19일 온라인을 통해 선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소연은 뷰티 아이콘답게 지난 3회 방송에서 독특한 클렌징 방법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해 세안을 하는 장면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 해당 제품은 2013년
진동 클렌징 열풍을 몰고 온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인 클라리소닉의 제품으로 방영직후, ‘김소연 클렌져’ ‘김소연 클렌징’이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는가 하면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 소연이 얼굴에 쓰는 기기의 정체는 뭐지?’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바 있다.

한편 매 시즌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로맨스가 필요해’ 이번 시즌은 홈쇼핑을 배경으로 한 신선한 에피소드와 젊은 남녀들이 공감할 만한 탄탄한 러브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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