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화손해보험은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에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청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요리교실은 한화손해보험 봉사단들과 아동들이 1:1로 파트너가 되어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미니김밥 등 요리를 만들어 나누어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평소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한화손해보험과 삼성농아원이 월 1회, 청각장애아동들과 요리를 하며 아동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행사를 마친 후 한화손해보험 김유라 사원은 “아동들이 해맑게 요리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러한 작은 관심이 소중한 실천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회사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각 지역별로 29개의 봉사단을 구성해 △어린이 안전교육 365 △교통사고 유가족 지원 △독거노인 사랑 잇기 △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