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관리, 보습 케어가 답이다

환절기 피부 관리, 보습 케어가 답이다

기사승인 2014-02-22 22:44:00

[쿠키 생활]
매서웠던 겨울 추위는 어느새 누그러 들고 입춘이 지나 봄 기운이 서서히 느껴진다. 하지만 요즘같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우리 몸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지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환절기에는 특히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 잔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저하되는 등 피부가 노화 되기 쉽기 때문에 보습 제품으로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보습 케어 각질 제거가 기본


피부가 건조하면 제일 먼저 생기는 것은 바로 각질. 각질이 생기면 메이크업도 들뜨고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준다 해도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되기 어렵기 때문에 각질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또 환절기에는 피부가 울긋불긋 해지거나 예민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저자극 필링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독일 자연화장품 로고나 라바클렌저는 모로코 왕실에서 애용하는 수분 함유량이 높은 천연 세정 점토인 라바에르데를 주원료로 한 저자극 클렌징 제품이다. 미세한 점토가 피부에 자극은 최소화하여 거품 없이도 부드럽게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시트러스 그레이프 오일과 시트러스 레몬 오일 등 식물성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준다.


아침, 저녁 보습 앰플로 철통 방어


건조함은 단순히 수분 부족뿐만 아니라 유분 부족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유분과 수분을 적당히 함께 공급해주어 피부 밸런스를 맞추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각종 유효 성분이 고농축 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앰플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은데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메이크업 제품에 섞어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다.

천연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울트라 워터풀 앰플은 피부에 단기간으로 강력한 보습 효과주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킬 수 있는 스페셜 수분 케어 프로그램이다. 트레할로스, 카렌듈라꽃추출물 등 천연 유래 보습 성분들이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선인장, 창포, 검정콩 등 식물 추출 성분으로 이뤄진 수분 복합체가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순하게 작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메이크업 후에도 보습 관리는 계속 되어야


히터와 같이 피부에 치명적인 실내 난방 기구를 자주 사용하면서 우리 피부는 수분 보호막이 깨지고 메마르는 등 혹사 당하기 쉽다. 따라서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수딩밤 같은 제품을 사용해주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이 좋다.

바비브라운의 베스트셀러인 엑스트라 수딩밤은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주는 고농축 밤으로 제라늄과 로즈마리 오일, 쉬어버터, 비즈왁스 등이 함유돼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건강한 피부에서 느껴지는 물광 효과를 선사하며 얼굴 외에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팔꿈치와, 무릎, 손톱 큐티클 등에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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