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메리츠화재가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메리츠화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타워 27층에서 수도권 지역의 교통사고 유자녀 및 가족 약 16명을 초청해 ‘꿈나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65가정 101명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2억 2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증서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맛있는 식사시간과 영화를 관람하는 즐거운 문화행사 시간을 함께했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다.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메리츠화재의 대표적 나눔 경영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자녀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메리츠화재 남재호 대표이사 내정자는 "꿈나무 장학금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자랑스러운 어린이, 청소년들을 후원하며 이들이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 받은 장학금으로 본인의 꿈과 재능을 한껏 펼치기 바라며 앞으로도 메리츠화재는 여러분들을 적극 후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