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신한생명은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업대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영업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원과 설계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24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계사(FC)부문, 텔레마케팅(TM)부문 보험왕과 지점장부문 대상 등 총 41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점에서 추천한 600여명의 영업대상 도전 후보자도 함께 참석하여 도전의지를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계사(FC)부문에서는 ‘세대마케팅’과 ‘고객신뢰영업’ 방식으로 지난 한해 월초보험료 1억원 이상의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백송지점(인천) 모명서FC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월 평균 80건 이상(연간 990여건)의 보험계약 실적을 올린 리치TM지점 박희숙 TM설계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점장 부문은 연간 30명 이상 신입사원을 도입하는 등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보여준 일산 대화지점 김복순 지점장(FC채널)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성락 사장 및 50여명의 임부서장으로 구성된 신한 챌린지 합창단은 지난 한해동안 회사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 및 설계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심과 열정을 담아 가곡 및 오페라를 노래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참석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성락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Challenge 7’을 달성하기 위해 업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따뜻한 보험을 적극 실천하여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를 정착시키자” 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