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악~ 저 아저씨 뭐야?” 음란범 잡은 여중생의 비명

“꺄악~ 저 아저씨 뭐야?” 음란범 잡은 여중생의 비명

기사승인 2014-03-20 13:53:00
[쿠키 사회] 도로 갓길을 지나가던 여중생 앞에서 신체부위를 노출하며 음란행위를 하던 50대 남성이 검거됐다. 마침 인근을 지나가던 경찰이 여학생들의 비명을 듣고 범인을 잡았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0일 공연음란 혐의로 김모(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19일 오후 4시28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도로 갓길에서 지나가는 여중생 앞에서 신체부위를 노출하는 등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다. 김씨를 본 여학생들이 놀라 비명을 질렀고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현장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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