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치과, 스타일코리아와 MOU로 중국 진출 가속

화이트치과, 스타일코리아와 MOU로 중국 진출 가속

기사승인 2014-03-28 11:41:01
[쿠키 건강]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화이트치과가 국내 최대 기공소 중 하나인 ㈜더스타일코리아와 MOU를 맺고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화이트치과는 지난 27일 스타일코리아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간의 ‘win-win’전략을 수립하고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트치과는 광저우를 비롯해 심양, 심천 등 중국현지에서 수차례러브콜을 받아 실사단을 파견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코리아와의 MOU로 더욱 견고한 진출 기반을 다지게 됐다.

스타일코리아는 이미 상해와 북경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전역에 임플란트와무삭제라미네이트기공물을 수출하고 있는 굴지의 치과기공소로 국내에서도 ‘스타일비니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김종원 스타일코리아 대표는 독일과 이탈리아, 벨기에, 호주 등 해외 유명 기공회사에서 ‘엠프레스(EMPRESS)’, ‘이맥스(E.MAX)’, ‘비피에스(BPS)’ 등 신개념 기공물에 대한 연수를 마치고 국내에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성래 화이트치과 대표이사는 “스타일코리아와의 업무제휴로 화이트치과의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진료 목적의 치과산업을 넘어 심미적인 요소가 필수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추세에 맞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화이트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심미 치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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