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제네웰, ‘메디폼’ 국내외 라이선스 및 판매제휴

먼디파마-제네웰, ‘메디폼’ 국내외 라이선스 및 판매제휴

기사승인 2014-03-31 10:42:01

[쿠키 건강] 한국먼디파마는 먼디파마와 제네웰이 습윤 드레싱재 ‘메디폼’의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라이선스 및 판매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웰은 먼디파마에 메디폼?을 공급하며, 먼디파마는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라이선스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오는 6월부터 판매 및 유통을 시작하게 된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메디폼?은 폴리우레탄성분의 폼드레싱으로 창상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하여 창상 치유촉진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습윤 드레싱재로 흉터를 적게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폼 드레싱, 항균 드레싱, 천연폴리머, 필름 등 전문치료제와 일반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통해 병원에서의 화상치료, 수술 후 상처 보호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광범위하게 상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친숙한 브랜드를 통하여 일반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문병현 제네웰 대표이사는 “메디폼?은 국내에서 이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습윤 드레싱 분야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제네웰의 메디폼?과 세계적인 제약사인 먼디파마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조합은 전략적으로 이상적인 결합이며, 제휴를 통해 메디폼?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먼디파마 동남아시아 및 한국지역 총괄 사장인 이종호 대표이사는 “메디폼의 도입은 세계적인 상처소독제인 베타딘 제품군이 중심이었던 먼디파마의 상처 치료제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한국제약업계의 일원으로 먼디파마가 국내에서 개발한 우수한 제품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파트너가 되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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