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필러 ‘이브아르’, 모나코 세계안티에이징학회서 큰 호응

LG생명과학 필러 ‘이브아르’, 모나코 세계안티에이징학회서 큰 호응

기사승인 2014-04-08 16:22:01

[쿠키 건강] LG생명과학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제12회 AMWC(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세계안티에이징학회)에 참석하여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Yvoire)’ 제품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AMWC는 안티에이징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봄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매년 120개가 넘는 국가에서 25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학회 기간 동안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이브아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이브아르를 활용하는 유럽 전문의들이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서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시술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브아르 측 연자로 나선 러시아의 옥산나 파블렝코 미용외과 박사는 자국에서의 이브아르 시술사례를 토대로, 캐뉼라 주사바늘을 이용한 이브아르 시술법과 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브아르 임상경험 등을 소개했다. 또 이브아르를 이용한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파블렝코 박사는 “LG생명과학에서 자사의 기술로 필러 제품을 개발해 필러의 본고장인 유럽으로 수출한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며“이브아르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뛰어난 제품력에 놀랐으며, 선진미용성형 시장인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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