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졌군” 결승골 사나이 괴체, 미모의 여친 눈길

“다 가졌군” 결승골 사나이 괴체, 미모의 여친 눈길

기사승인 2014-07-14 11:15:55

독일이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했습니다. 오늘 최고 수훈 선수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아니었습니다. 연장 후반 기막힌 왼발 슛을 날린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가 주인공입니다.

조국 독일에게 월드컵 4번째 우승컵을 안긴 괴체는 이제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의 대를 이을 신성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네요.

인터넷에서는 무엇보다 괴체의 여자친구가 화제입니다. 이름은 안 카트린 브로멜이라는데요. 스페인 이비자 출신 모델이자 가수라고 하네요. 브로멜이 완벽한 몸매에 완벽한 얼굴을 갖췄다며 여기저기 부러움 섞인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괴체, 너란 남자 나쁜 남자.”

“괴체는 이미 인생의 승리자.”

인터넷에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브로멜과 수영팬티 차림의 괴체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괴체의 모습이 다소 민망해 사진은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했습니다. 브로멜은 2012년에도 축구매체 ‘킥TV’가 선정하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왁스(WAGS·유명 선수들의 여자 친구나 부인)로 선정되기도 했다는 군요.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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