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파리, 더 부럽다 몸매…’ 수현, 루브르 앞에서 마치 조각인냥

‘부럽다 파리, 더 부럽다 몸매…’ 수현, 루브르 앞에서 마치 조각인냥

기사승인 2014-07-17 21:47:55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29)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17일 화제가 된 사진은 수현이 이틀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덧붙은 글에는 “아름다운 파리. 정작 루브르는 열심히 구경 안하고 이렇게 바깥 공기만…”이라고 적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밤 중, 인적도 드문 박물관 앞뜰 한가운데 빛나는 유리 피라미드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수현은 돌로 된 조명 위에 올라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완벽한 몸매가 흡사 박물관 안에 전시된 조각상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면 좀 오버일까.

내년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2’에서 수현은 과학자 겸 의사로 등장한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돕는 역이다. 혜성같이 등장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출연을 꿰찬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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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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