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뉴욕시티, 비야에 이어 램파드까지 품었다

만수르의 뉴욕시티, 비야에 이어 램파드까지 품었다

기사승인 2014-07-26 14:38:55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가 소유한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 뉴욕시티가 프랭크 램파드(36) 영입을 발표했다.

다비드 비야에 이어 램파드까지 뉴욕시티로 이적하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시티는 메이저리즈 뉴욕 양키스와 맨체스터 시티가 공동 투자해 만든 구단으로 내년 3월부터 MLS에서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뉴욕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5700만원)에 달한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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