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듣고 싶다!” 김범수, 10월 단독콘서트 연다

“‘보고 싶다’ 듣고 싶다!” 김범수, 10월 단독콘서트 연다

기사승인 2014-08-12 08:13:55

가수 김범수(35)가 2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가 오는 10월 4~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김범수 겟올라잇쇼’ (부제: Before&Afte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범수는 올해 데뷔 16년 차를 맞았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이번 공연에서
‘보고싶다’ ‘하루’ ‘슬픔활용법’ ‘끝사랑’ 등 히트곡들을 듣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김범수는 또 노래 외에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노래와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제대로 된 콘서트를 보여줄 것”이라며 “김범수는 외모지상주의를 뛰어넘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성형시켜줄 각오로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공연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주최한다. 10월 4일에는 오후 6시, 5일에는 오후 5시에 각각 열린다.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진행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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