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옆에 있으니 송승헌이 오징어” 특급미남 아버지 비주얼 쇼크

“아빠 옆에 있으니 송승헌이 오징어” 특급미남 아버지 비주얼 쇼크

기사승인 2014-09-25 16:16:55
사진=송승헌 트위터

배우 송승헌(38)이 아버지의 젊은 시절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25일 송승헌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기념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생일 축하해요. 아빠(Happy Birthday, Father)”라는 설명이 덧붙었다.

자신의 어린시절 증명사진과 아버지의 젊은 날 증명사진을 위아래로 나란히 놓고 찍은 컷이다. 송승헌의 사진은 이미 여러 번 공개된 적이 있다. 그런데 아버지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미남으로 정평이 난 아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외모를 자랑했다. 오히려 아들보다 낫다는 의견들도 적지 않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님 정말 비주얼 쇼크(충격적일만큼 빼어난 외모)이시다” “아버지 현빈 느낌 난다. 배우 하셔도 되셨겠다” “송승헌보다 훨씬 잘 생기셨다” “아빠 옆에 있으니 세상에, 송승헌이 오징어가 됐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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