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탱고 디너쇼' 선보여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탱고 디너쇼' 선보여

기사승인 2014-09-28 16:51:55
제주신라호텔이 준비한 문라이트 풀바의 탱고 음식.

제주신라호텔에서 매혹적인 탱고 공연과 환상적인 디너가 펼쳐진다.

제주신라호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카를로스 코펠로의 탱고 컴퍼니 소속인 탕게로스를 초청해 매혹적인 탱고 공연을 11월 23일까지 선보인다. 해마다 세계 탱고 대회를 석권하는 공연팀은 카를로스 코펠로가 소속 무용수들의 모든 안무를 직접 연출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탱고 공연을 자랑한다. 이번 무대에는 카를로스 코펠로의 아들 막시 코펠로도 참가한다.


올해는 이국적인 코스 요리와 함께 탱고 공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탱고 디너 패키지’를 이용하면 탕게로스의 공연과 함께 이국적인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디너쇼 1일 전까지 예약 필수). 객실 1박을 포함한 패키지 가격은 42만원부터.

탱고 디너쇼 입장객에게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작곡가 카를로스 가르델이 작곡한 악보가 레이블에 새겨진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1병 등이 제공된다. 디너쇼가 끝난 후에도 매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월요일 제외) 탱고 페스티벌은 계속되며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588-1142).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kspark@kmib.co.kr
박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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