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석유 때문에… 영국·프랑스·독일 일제히 하락

[유럽증시] 석유 때문에… 영국·프랑스·독일 일제히 하락

기사승인 2014-12-02 06:53:55
유럽 주요증시는 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99% 떨어진 6656.37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0.17% 내려간 9963.51을,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는 0.29% 하락한 4377.33을 각각 가리켰다.

범유럽권의 Stoxx 600 지수는 0.5% 떨어진 345.51을 기록했다.

증시는 국제유가의 하락이 경제성장의 침체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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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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