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스파와 함께하는 풍성한 할인 이벤트 선봬

리솜리조트, 스파와 함께하는 풍성한 할인 이벤트 선봬

기사승인 2014-12-31 00:04:56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나는 것이 바로 뜨끈한 온천, 스파여행이다. 겨울철에 즐기는 스파는 굳은 어깨관절을 이완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충남 덕산의 리솜스파캐슬은 49도의 뜨거운 온천수로 계절에 관계없이 야외물놀이와 스파를 모두 운영하고 있어 겨울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일반 워터파크 시설들이 겨울에는 실내 일부만 오픈하는 것과는 달리 이 곳은 한겨울에도 야외 전시설을 오픈해 온천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천천향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온 가족이 좋아하는 신나는 공연이벤트가 준비된다. 실내 스파 파라원 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12시와 3시 걸스힙합 공연이 펼쳐지며 즐거운 MC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더불어 이벤트탕도 마련된다. 해미원에는 피부에 좋은 박하, 따뜻한 성질의 황기 등이 담긴 한방탕이 마련된다. 진한 한방향으로 탕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7일에는 리솜스파캐슬 사계절 썰매장 ‘캐니멀 튜브라이더’가 개장했다. 단일슬로프인 캐니멀 튜브라이더는 비교적 경사가 있어 스릴 넘치는 튜브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썰매이송장치가 설치돼 있어 타고 내려온 썰매를 자동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튜브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7000원이다. 눈썰매장 개장을 기념해 1월 2일까지 오픈기념 특가인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꽃지해수욕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3.2㎞의 긴 해변과 넓은 꽃지바다 낙조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노천선셋스파’가 유명하다. 한 해가 저무는 12월 31일, 서해바다로 넘어가는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에서는 ‘사랑의 열매’ 뱃지를 지참하면 사우나와 노천스파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또한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양띠 입장객은 모두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는 신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 가지 할인이벤트는 내년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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