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다 비싼 재료” 소유진-백종원네 ‘초호화 냉장고’ 들여다보니

“금보다 비싼 재료” 소유진-백종원네 ‘초호화 냉장고’ 들여다보니

기사승인 2015-01-20 09:58:55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남편으로 둔 배우 소유진이 냉장고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외국에서 온 희귀한 음식재료들로 꽉꽉 채워진 냉장고를 공개했다. 푸아그라 등 진귀한 음식 재료들이 즐비했다. 냉동실의 고기는 종류별로 진공포장 돼 책처럼 쌓여 있었다.

이를 본 요리사들은 “금보다 비싼 재료”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MC 김성주와 정형돈이 “냉장고의 끝판 왕이 나타났다”라며 감탄했다.

소유진은 요리를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MC가 “요리사의 아내로 살면 먹고 싶다고 하면 뚝딱 음식이 나오느냐”고 묻자 소유진은 “그렇다”며 웃었다.

소유진은 “TV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장인이 나오면 ‘저기 가서 먹고 싶다’고 말하면 남편이 보고선 ‘별거 아니구먼’이라며 30분 후에 TV에서 본 음식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MC들이 “체중 관리가 힘들겠다”고 하자 소유진은 “내가 체중 관리를 해야 할 때는 체중 관리 음식도 해준다”고 자랑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결혼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