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깜짝 선물에… 미모의 부인 윤혜진씨 ‘또르르’ 눈물

‘슈퍼맨’ 엄태웅 깜짝 선물에… 미모의 부인 윤혜진씨 ‘또르르’ 눈물

기사승인 2015-01-25 18:21: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엄태웅의 부인 윤혜진씨가 출연해 남편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 부인 윤혜진씨는 귀가해 남편에게 준 미션을 다 했는지 물었다.

이에 엄태웅은 “(엄지온이) 말은 너무 많이 했다”며 “밖에도 나갔고 응가도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자 윤혜진씨는 “정말 잘했다”라고 웃으며 남편의 손을 잡았다.

윤혜진씨는 “결혼하고 외박은 처음이었다”며 “이렇게 잘 있는 걸 보니 앞으로 마음 편하게 갔다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잘 있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태웅은 부인을 위해 깜짝 선물을 마련하기도 했다. 엄태웅이 정성스레 준비한 사진 앨범을 보고 윤혜진씨는 눈물을 보였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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