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이클리, 라디오 생방송 중 노래하다 깜짝 키스 ‘왜?’

바다-마이클리, 라디오 생방송 중 노래하다 깜짝 키스 ‘왜?’

기사승인 2015-01-28 10:37: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가수 바다와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라디오 방송 도중 입맞춤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바다와 마이클 리는 “두 사람의 듀엣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는 DJ 박경림의 요청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선보였다.

듀엣곡 라이브에 앞서 바다는 “극 중 스칼렛(바다 분)이 애슐리(마이클 리 분)에게 마음을 고백해 키스한다”면서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에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줄거리를 소개했다.

바다와 마이클 리는 마이크를 잡고 마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곡 후반부에 접어들었을 때 두 사람은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눠 현장을 놀라게 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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