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로드FC '박지혜' 데뷔전, 日 선수에게 '레프리 스톱' TKO 승! 레프리 스톱이란?...현대차

[쿠키영상] 로드FC '박지혜' 데뷔전, 日 선수에게 '레프리 스톱' TKO 승! 레프리 스톱이란?...현대차

기사승인 2015-02-02 13:30:55

◆ 로드FC 박지혜 데뷔전 승리
◆ 현대차 한전부지 115층 복합시설 GBC 계획
◆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승리 서두원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로드FC 박지혜 데뷔전 승리

한편, 로드FC 박지혜 선수가 데뷔전에서
일본의 이리메 미유 선수를 상대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성부 아톰급 경기 1라운드에서 박지혜는
이리메 미유를 상대로 타격전을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는데요.
박지혜는 이리메 미유가 펀치에 흔들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태클을 시도해 백마운트 포지션을 잡은 후
특유의 강펀치를 퍼부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뒤 2라운드 시작 직후 이어진 박지혜의 펀치는
이리메 미유를 다시 바닥에 쓰러뜨렸는데요.
곧이어 상위 포지션을 확보한 박지혜는 계속해서 파운딩을 퍼부었고,
결국 2라운드 3분 31초 만에 TKO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박지혜는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레프리 스톱'이란?
심판이 선수 간의 경기가 위험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스톱'을 외치며 경기를 멈추는 권한입니다.


한편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인데요.

박지혜는 실력뿐만 아니라 미모와 몸매도 골고루 갖추어
격투계에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현대차 한전부지 115층 복합시설 GBC 계획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사들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115층 복합시설을 건립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에 제안한 115층 복합시설의 명칭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인데요.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한전부지에 대한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115층으로
555m인 롯데월드타워보다 16m 높은 571m로
국내 최고층 빌딩을 자랑할 예정인데요.

현대차의 이번 제안서에는
서울시의 밑그림을 반영하여 전시 컨벤션 시설과 호텔, 판매시설 등
마이스(MICE)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딴 신조어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의미합니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제안내용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협상조정 협의회를 구성하여 사전협상에 착수하고,
교통·환경영향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인데요.

서울시 권해윤 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장은
“현대차그룹과 적극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구상안을 조속히 정립하여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한전 부지 매입 절차를 오는 9월 안에 마무리하고
1년 5개월 뒤인 2017년 1월까지 착공에 들어가는데요.
기획재정부는 기업이 토지를 산 시점부터 1년 6개월 전후로
업무용 건물 신·증축 공사를 시작하면
투자로 인정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115층 복합시설 건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15층 복합시설, 안전이 제일 우선이다’
‘115층에서 업무 볼 수 있나? 심장 떨려서’
‘115층 복합시설, 무사히 사고 안 나고 지어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승리 서두원

로드FC 챔피언 최무겸이 도전자 서두원을 눌렀습니다.

최무겸은 어제(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로드FC 021' 메인이벤트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을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심판 2-1 판정승으로 누르고 2차 방어에 성공했는데요.

이로써 최무겸은 전적 6승 3패를 이어가게 됐고,
패한 서두원은 통산 10승 8패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최무겸은 킥의 이점을 살려 서두원을 견제했는데요.
서두원은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등 치열한 난타전에도 불구하고
끝내 상대를 눕히지는 못했습니다.

연장전 종료 경적이 울렸고
최무겸이 심판 판정승으로 2차 방어에 성공하자
관람 중이던 정재형과 송가연은
아쉬운 표정으로 서두원을 위로했는데요.

특히 서두원은 최무겸에게 패했음에도
거리낌 없이 목마를 태워주며 최무겸의 승리를 함께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 로드FC '박지혜' 데뷔전 승리
◆ 현대차 한전부지 115층 복합시설 GBC 계획
◆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승리 서두원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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