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댓글]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끔찍', ""부메랑처럼 니들 했던 대로 돌려받을 것이다""...김무성"

"[쿠키▶댓글]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끔찍', ""부메랑처럼 니들 했던 대로 돌려받을 것이다""...김무성"

기사승인 2015-02-04 13:52:55

◆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해
국제 사회가 테러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AP는 지난 3일(현지 시각)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이슬람 무장세력 웹 사이트에 게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에는
IS의 공식 라디오 방송인 ‘알 푸르칸’의 로고가 박혀 있는데요.
앞서 IS에 억류됐던 외국인들의 참수 영상에도
모두 이 로고가 박혀있어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살해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요르단군은 성명을 내고
“IS가 지난달 3일 알 카세아스베 중위를 살해했다”며
복수를 맹세했는데요.
요르단군 맘두흐 알아미리 대변인은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요르단인을 공격한 이 참극에 비례해 복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IS는 지난주
“알 리샤위를 5일까지 석방하지 않으면
카세아스베는 죽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무아트 알 카세아스베(26) 중위는
미국 주도 연합공격을 펼쳤던 요르단 조종사인데요.
지난해 12월 시리아 라카 인근에서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IS에 붙잡혔습니다.

그동안 IS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테러범 알 리샤위와
카세아스베의 맞교환을 요구했고,
요르단 정부는 이 방안을 검토해 왔다고 합니다.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안****: 너무 잔인하다

k****:화형이라니요... 화형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을 불 질러 죽이는 '형벌'이에요.
이 희생자가 잘못한 게 뭔가요?

문****: IS 더러운 개XX들, 인질 이미 죽여 놓고
자기편 테러리스트 여자를 먼저 보내달란다. 인간이길 거부한 악마집단

달****: IS 몽땅 잡아다 한곳에 몰아넣고 핵 한방 터트려야지

잘****: 부메랑처럼 니들이 했던 행동은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다.
인질협상 자체가 의미 없다는 얘기니까

p****: 정의도 없고 명분도 없는 살인자 테러집단



연이어 인질들을 처형하는 잔인무도한 IS를 향해
누리꾼들의 날카로운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어제(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밝혔는데요.

김무성 대표는 이날
‘증세 없는 복지’가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탓에 무차별 확대돼
결국 재정 악화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도태된 나라의 대표적 사례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를 거론하며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을 주장했는데요.

또한 김무성 대표는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다”면서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면 당장 표를 잃더라도 추진하는 ‘인기 없는 정당’,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야당에 지는 정당’이 되는 길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무성 대표의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에 대한 연설을 들은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볼까요?


별****: 아직도 대한민국이 경제강국 되면
나라에서 공짜로 돈 주는 줄로 믿고 있는 바보들이 많다.
세상에는 공짜 없다.

머****: 박근혜 잘 밀어주다가, 지금 와서 차기 대권 노리고 각 세우는 척?

I****: 너무 같잖아서 한마디 하는데...
니들이 복지를 제대로 한 적은 있냐?
무슨 놈의 복지가 못사는 국민 삥 뜯어서 부자들 더 챙겨 주냐?

바****:무성아, “국민 권리로서 복지라는 혜택을 누리려면,
국민 의무인 납세라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말은 서민증세 하겠다는 말이지?
복지 혜택은 사실 있는 놈들한테 해당 없으니... 역시 X누리~

P****: 그럼 이제부터 대놓고 세금 마구 걷겠다?

건****: 선거 때는 표 의식에서 과잉 복지 공약 남발하던 정치권부터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라!



국민들의 인기 의식해서
‘증세 없는 복지’ 된다 안 된다만 떠들지 마시고,
부디 ‘복지 없는 증세’가 되지는 않도록
제대로 정치, 부탁드립니다.



◆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 김무성 증세 없는 복지 불가능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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