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계의 여신’ 강예진이 털어놓은 ‘S의 비결’

‘치어리더계의 여신’ 강예진이 털어놓은 ‘S의 비결’

기사승인 2015-02-10 11:58: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프로배구단 대한항공 점보스 치어리더팀 팀장인 강예진이 쿠키TV ‘S의 비결’ 79회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몸매 관리법을 소개했다.

강예진의 하루 일과는 보통 규칙적으로 정해져있다. 오전엔 운동을 하거나 에스테틱을 방문하는 등의 개인적인 활동을 한다. 오후엔 응원 연습 또는 치어리더 활동을 한다.

연습은 대부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연습실에서 짧게는 3시간, 길게는 5~6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중에게 인기가 좋은 유행가를 선곡해 안무를 짜서 연습하곤 한다. 최근엔 걸그룹 EXID의 ‘위아래’나 엄정화의 ‘초대’ 등이 인기라고 강예진은 귀띔했다.

강예진은 “원래 소심한 성격이라 처음엔 관중들과 직접 눈 맞추기도 쉽지 않았다”며 “손잡이나 난간 등 시선 둘 곳을 정해놓고 응원을 하며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강예진은 피부 관리를 위해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피부과에 3년째 다니고 있다. 지인 소개를 통해 알게 된 것인데 연약하고 건조한 피부타입 때문에 주 1회 꼭 방문한다고 한다. 자외선 노출과 땀을 많이 흘리는 등 피부 관리가 어렵다는 직업상의 이유가 때문이다. 그래서 강예원은 피부 보습을 위한시술을 주로 받곤 한다.

강예진에게 ‘S’란 ‘강해지는 여자’다. 강한 여자란 게으름을 멀리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여자라고 강예진은 말한다. 노력만이 예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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