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6시 내고향> 이색 방송사고, '남자 MC가 작아진다 작아져' 스튜디오에 무슨 일이?

[쿠키영상] <6시 내고향> 이색 방송사고, '남자 MC가 작아진다 작아져' 스튜디오에 무슨 일이?

기사승인 2015-02-11 16: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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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어제(9일) 저녁 생방송된 KBS <6시 내고향>에서
이색적인 방송사고가 일어난 영상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6시 내고향> 방송사고 영상에는
김솔희 아나운서와 나란히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김재원 아나운서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버섯 농사를 소개하던 김솔희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에게
“근데 왜 그렇게 내려가 계시죠?”
""의자가 왜 이러죠?""라고 물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도 웃음보가 터지며
“그러게요. 아니 제가 몸이 무거워진 모양이예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받아쳤는데요.

두 아나운서는 웃음을 겨우 참아가며
“어머님께서 친절하게 버섯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안 나요”
“별게 다 사람을 웃깁니다”라고 멘트를 이어갔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늘 얼른 마무리해야겠네요”라고 말했고,
김솔희 아나운서는 “내일부터 김재원 아나운서 의자 잘 손봐서 앉혀드릴게요. 내일 뵙겠습니다”라며
급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었는데요.

<6시 내고향> 방송사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뭐가 방송사고인가 한참을 집중해서 봤네요. 급 빵터짐'
'30초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세요!'
'단추를 기준으로 내려가는 정도를 비교해 보면 더 웃깁니다'
'어? 남자 MC가 작아진다 작아져...ㅋㅋㅋㅋ'
'웃음보를 틀어막고 진행하는 두 MC 모습이 더 웃겼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6시 내고향> 방송사고 영상,
처음부터 천천히 확인해 보시죠. [출처=유튜브]"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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