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해피투게더 구혜선 ""안 먹으면 변비 생긴다"" ""더 먹으면 나오던데"" 솔직 입담에 폭소...진중권"

"[쿠키영상] 해피투게더 구혜선 ""안 먹으면 변비 생긴다"" ""더 먹으면 나오던데"" 솔직 입담에 폭소...진중권"

기사승인 2015-02-13 12:51:55

◆ '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블러드 ◆ 진중권 쓰레기 TV조선 엄성섭 앵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블러드

배우 구혜선이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광희, 설현, 안재현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MC들이 다이어트를 하는지 물어보자
“저는 다이어트 잘 안 한다”고 답했습니다.
박미선과 김신영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자
구혜선은 “안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고 설명했는데요.

박미선이 “그럼 먹어도 변비가 생기는 건 뭘까”라며 의아해하자
구혜선은 “더 먹으면 나오던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또한 스스로 애완동물 중독자라고 밝힌 구혜선은
강아지 8마리와 고양이 2마리,
총 10마리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MC들이 단독주택에 사느냐고 묻자
구혜선은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집이 아주 클 거 같은데, 200평 정도 되냐?‘는 질문에는 웃음만 보였는데요.

그러면서 “200평이 맞나 보다”라는 MC들의 말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집은 크다. 가족들이 있다”라고만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 연애에 대한 질문에 구혜선은
“사실 저는 별로 상관이 없다. 올인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쿨하게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Z****: 구혜선, 얘는 정말 안 늙는구나... 최강 동안!

m*****: 구혜선이랑 사귄다면??? 으흐흐 상상만으로도 행복하구나~

q**********: 구혜선 집이 200평? 정말?








정말 거짓말 못하나보네

불*****: 예쁜 사람이 많이 먹는다니 더 예뻐 보이네...






나도 구혜선처럼 변비는 음식으로 밀어내서 치료하겠소.

사****: 구혜선, 은근히 재밌는 사람 같다





하긴 그러니까 배우에 가수에 감독에.. 다방면에서 활동하겠지

y****: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또 보고 싶은 그 이름 구혜선!!




어제 TV에서 보니 넘 반가웠어요. 자주 얼굴 좀 보여줘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구혜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는데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매주 만날 수 있습니다.




◆ 진중권 쓰레기 TV조선 엄성섭 앵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한국일보 기자에게 ‘쓰레기’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TV조선 엄성섭 앵커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진중권 교수는 어제(12일) 자신의 트위터에
“TV조선 앵커, 생방송 도중 한국일보 기자에게 ‘쓰레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충격, 쓰레기가 말을 하다니...”라고 적었는데요.

지난 11일 TV조선 엄성섭 앵커가 생방송 도중
한국일보 기자를 ‘쓰레기’라고 표현한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입니다.

엄성섭 앵커는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말을 녹취한 한국일보 기자에게
“타사 언론에 이익을 주고... 무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보원도 아니고”라며
“기자가 이게 기자예요? 완전 쓰레기지, 거의...”라고 비난했는데요.

당시 ‘쓰레기’라는 표현이 나오자 방송화면에는
‘방송 진행 중 다소 적절치 않은 표현이 나온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엄성섭 앵커는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자
“방송 중 하면 안 되는 표현이었다. 우발적 행동이었다.
한국일보 기자분께 백배 사죄드린다“고 말했는데요.

한국일보 측은 TV조선에 공문을 보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모욕적 발언”이라며
앵커의 엄중 문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쓰레기 발언을 한 엄성섭 앵커와
이에 돌직구를 날린 진중권 교수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시죠.


F********: 똥 구더기가 말을? 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듯 싶네요...

임**: 엄씨 당신 말대로라면 쓰레기한테 사과를 한다는 거네????




당신 정말 쓰레기 맞죠??ㅎㅎ

k*****: 말하는 쓰레기 참 많아요!

a******: 요즘 종편들 보면 막말 무지하게 쏟아내던데...






방송이 이래도 되나? 실망 실망 개실망

어*****: 틀린 말이다... 쓰레기가 아니라 ‘기레기’가 맞는 표현이다.

한**: 진중권도 도찐개찐. 도찐개찐! 도찐개~찐!!


한국일보 기자에게 막말을 한 엄성섭 앵커!
그리고 그에게 따끔한 한 마디를 한 진중권 교수!
저도 방송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 '해피투게더 구혜선' 집 블러드
◆ 진중권 쓰레기 TV조선 엄성섭 앵커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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