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오늘도 못 나가겠네 뭐” 탈출 실패에 ‘달관’

‘삼시세끼’ 손호준 “오늘도 못 나가겠네 뭐” 탈출 실패에 ‘달관’

기사승인 2015-02-13 22:33: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배우 손호준이 서울상경의 꿈을 접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 편’에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만재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1박 2일로 만재도를 찾았던 손호준은 기상악화로 세끼하우스에서 1박을 더 묵게 됐다.

다음 날도 기상상황은 좋지 않았다. 배는 또 뜨지 못했다. 손호준은 “아침에 일어나 파도를 보고 담담하게 받아들였다”며 “오늘도 못 나가겠다고 생각했다”고 달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가 주방 보조 역할을 하자 차승원은 “호준이가 최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은 식사시간엔 “손호준이 여기 언제 온지 기억도 안 난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유해진은 “다음 촬영 18일이다”라며 손호준 고정출연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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