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저임금 OECD 14번째 ◆ 손흥민 멀티골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한국 최저임금 OECD 14번째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인상 요구가 거센 가운데,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은 25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14번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사정위원회의 임금보고서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분석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연간 환산 최저임금액은
만2천38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호주가 3만8백 달러로 OECD 회원국 중 최저임금이 가장 높았고
프랑스와 영국, 일본, 미국 등도 우리나라보다 높은 반면
터키, 멕시코 등은 우리보다 낮았습니다.

한국 최저임금 수준이 OECD 회원국 중 14번째라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볼게요.


김****: 또 나왔다... 어이없는 숫자놀이...



이런 하등 도움 안 되는 분석은 왜 나오는 거니?

lo****: 니들 좋아하는 OECD 선진국 수준으로 최저임금도 올려라,



담뱃값만 OECD 기준으로 쳐올리지 말고...

ji****: 선진국이 아닌데 왜 자꾸 걔네들이랑 비교를 해ㅡ.,ㅡ



OECD 가입해서 대체 실익이 뭐냐?


눈높이만 올려놓고, 상대적 박탈감만 키웠음서

sm****: 국회의원 월급이나 최저임금으로 동결해라~

mo****: 그만큼 많이 일해서... 중간쯤 받아간다는 이야기 같은데?




시급별로 주는 돈이 얼마인지를 밝혀야지~

재****: 내년도 최저임금은 얼마나 될지... 앞으로가 걱정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시간당 6천원 대를 넘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요.
야당을 중심으로 일각에서는 최고 7천원 중반대까지 거론하는 등
역대 최대 인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하지만 어떤 밥상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한국의 최저임금을 외국과 단순비교 하는 것 보다는
국내 기업소득과 가계소득 간 불균형을 잘 살펴서
생계비에 턱없이 못 미치는 최저임금을 현실화하는 논의가
선행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의 멀티골이 화젭니다.

레버쿠젠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이
시즌 15, 16호 골을 터트렸는데요.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더보른과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서
골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후반 39분과 48분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 덕분에
그가 속한 레버쿠젠은 3-0으로 승리를 거뒀는데요.

특히 이번 골 득점으로 손흥민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은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 멀티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wp****: 손흥민 진짜 정말 잘해~ 대박!

sa****: 손흥민은 인간적으로 군 면제 해줘라



이런 인재가 2년을 허송세월 하며 썩게 놔둘 순 없다

왕****: 벨라라비 나가니까 흥민이가 두골 쾅!

즐****: 흥민아~ 이제 알았지? 패스 주지 말고 그냥 니가 차

뽀****: 가만 보면 손흥민이 기복이 있는 게 아니고,



팀이 늘 한결같이 못하는데...




그중 몇 경기를 손흥민이 개인능력으로 강제 캐리하는 거였네ㅋㅋ

벤****: 감독도 이제 좀 깨달았으면... 전술의 핵심은 손흥민이어야 한다.


레버쿠젠을 승리로 이끈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멋진 골 장면 다시 보면서
저는 인사드릴게요.



◆ 한국 최저임금 OECD 14번째
◆ 손흥민 멀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