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배당금 1758억 원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배당금 1758억 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배당금이 늘어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은 1758억 원이었는데요.
삼성전자가 수익 악화로 임금 동결을 시킨 상황에서
투병 중인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이 63%(679억 원) 늘어나게 된 겁니다.

이건희 회장을 포함해 10대 그룹 총수 10명이
계열 상장사들로부터 받을 배당금은 모두 3299억 원인데요.
2013년 배당액보다 860억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이 1758억 원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내고 있을까요?


ks****: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배당금, 병석에서도 배당금 어마어마해~

nc****: 삼성전자 수익 악화는 노동자 임금에만 영향 주네...




역시 오너는 아무런 영향 안 받는다는 거~

재****: 삼성 어렵다더니 다 개뻥이었군. 삼성왕국은 여전히 건재하다!!

wo****: 이건희 병석에서도 실검 핫토픽 점령하는구만... 뭔가 달라도 다르다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 소식이 전해지자,
자연스레 그의 병세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5월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가까운 순천향대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심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과 저체온 치료를 받았죠.

이후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건희 회장은 아직 퇴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언론을 통해 이건희 회장의 최근 근황이 전해진 건 지난달 4일입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의 퇴원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병석에 있는 이 회장은
임금 동결로 삼성전자의 수익 악화를
이겨내려는 삼성 직원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네요.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배당금 175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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