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언프리티랩스타 지민

AOA 지민이 치타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며 강력한 한방을 때렸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치타와 지민은 4번 트랙 최종 미션에서 랩 대결을 펼쳤는데요.

사실 두 사람의 대결은 치타의 승리로 예상됐지만,
지민은 독특한 목소리와 속사포 랩으로 치타에 맞섰습니다.

치타는 지민에게 소속 그룹 AOA를 “에이오엑”이라며 비꼬았는데요.
지민은 웃으면서 손가락 욕설을 하며 응수했습니다.
특히 지민의 ""욕먹어, 엿먹어""라는 랩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무대를 마친 후 지민은 “모자이크를 해달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해
방송에서는 가려졌습니다.

지민은 “회사에서 놀랄지도 모른다.
내가 무슨 일 하고 다니는지 모른다”라고 걱정했지만,
결과적으로 치타를 이겼습니다.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과 치타의 대결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lk****: 지민도 지민이지만 심사위원들이 아예 지민편이네



랩으로 보나 가사로 보나 치타 아님?

mu****: 언제까지 예쁜 아이돌 반전 매력으로 어필할 건데???




심사위원도 이제 눈 좀 떠라

na****: 말이 되냐? ‘아이돌 랩스타’로 바꿔라! 치타가 압승이지

na****: 치타 인터뷰 때 한 말이 딱 맞는 거 같음. 지민은 아이돌치곤 잘한 거지...




지민이 아무리 잘해도 치타 그 특유 카리스마 못 따라감...

sw****: 지민의 ‘엿먹어’라는 가사는 솔직히 아이돌로서는 파격적이긴 했지만...




치타를 이길 정도는 아니었음.




지민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오늘은 치타가 훨씬 잘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죠.

앞으로 또 얼마나 강렬한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 언프리티랩스타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