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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어느 해변으로 죽은 상어 한 마리가 밀려왔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왠지 배가 불러있는 느낌인데요.
상어의 배를 만져보니 태동이 느껴집니다.

엄마 상어 뱃속에는
아직 세상에 나오지 못한 아기 상어들이 들어있는 건데요.
과연 아기 상어들은 무사할까요?

아기 상어를 꺼내기 위해
긴급하게
제왕절개 수술을 시작합니다.
상어의 배를 가르자 내장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그 사이로 꿈틀거리는 뭔가가 보입니다.

아! 아기 상어네요.
3마리의 아기 상어가 무사히 세상으로 나와 바다로 보내집니다.

엄마 상어가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안타깝지만,
부디 3마리 아기 상어가 무사히 잘 살아가길 바랍니다. [출처=유튜브 Interesting & Funny Videos]


아, 여기서 잠깐!
'상어는 어류인데 알을 낳는 게 아닌가? 새끼로 낳나?' 의아하신 분들 있을 텐데요.

상어는 종류에 따라 난태생(卵胎生)을 하기도 합니다.
난태생이란 수정란을 산란하지 않고 몸 속에서 키우다가 부화시켜 새끼를 낳는 것을 말하는데요.
몸집이 큰 상어들이 대부분 이같은 방식으로 출산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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