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화정> 광해 차승원 + 정명공주 이연희 사극연기 관심 집중!...""연희만 잘하믄 되겠네"""

"[쿠키영상] <화정> 광해 차승원 + 정명공주 이연희 사극연기 관심 집중!...""연희만 잘하믄 되겠네"""

기사승인 2015-03-24 12:27:55

◆ 화정 예고편 광해 차승원-정명공주 이연희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화정 예고편 광해 차승원-정명공주 이연희

드라마 <화정>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측은 어제(23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이 끝난 직후 1차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예고편은 아슬아슬한 천길 낭떠러지를 시작으로
어둠이 집어삼킨 궁궐과 불타오르는 초가집,
빗줄기 속 절규로 이어지는 영상만으로도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말을 타고 질주하는 광해(차승원)의 모습과
가면을 쓴 검객들의 박진감 넘치는 혈투 등 눈을 뗄 수 없는 액션들이 펼쳐지며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렬함을 선사했는데요.

영상 속 광해는 선조(박영규)의 냉대와 멸시에 고통스러워하며
흔들리는 세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 “주제도 모르고 보위만 탐해?”라는 선조의 폭언에 무릎을 꿇고
절박하게 읍소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뿐만 아니라 휘몰아치는 눈보라 속에서 처절하게 절규하며
억누를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폭발시킵니다.

차승원은 이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광해의 감정을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에 담아내며
‘차승원표 광해’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요.


gh****: 차승원만큼 수염 잘 어울리는 사람 없는 거 같다. 기대기대

mo****: 차승원 나이 들면서 점점 매력이 더해지는 듯



밤에 수라간에서 ‘차줌마’ 버전으로 돼지고기 볶으면 완전 잼나겠네ㅋㅋㅋㅋ

db****: 차줌마도 좋지만 개인적으론 멋진 차배우가 더 좋아요ㅎㅎ

lu****: 차줌마 캐릭터가 워낙 강해서ㅎㅎ 이제 이분만 보면 미소가 지어짐.



그래도 연기력도 되는 분이니까... 드라마도 대박나세요.

ji****: 헐~~~ 정명공주에 이연희? 연희만 잘하믄 되겠네...ㅠ

bi****: 화정이 뭔 뜻이래?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인데요.

<화정>은 기존 보도를 통해 ‘화려한 정치’나 ‘정명공주’ 등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제목은 ‘화정(華政)’으로 확정됐습니다.

‘화정(華政)’이란 빛 혹은 꽃으로 해석되는 화(華)에
정치라는 단어에 쓰이는 다스릴 정(政)자로
‘빛나는 다스림’, ‘화려한 정치’ 정도로 풀이할 수 있는데요.

임진왜란을 겪은 선조가 광해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 부분부터
인조가 반정을 통해 집권하는 시간 동안의 이야기가
선조의 유일한 적통 공주였던 ‘정명공주(이연희)’의 삶과 함께
큰 스케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광해 역을 맡은 ‘차줌마’ 차승원의 카리스마 연기 변신과
정명공주 역 이연희의 사극 연기,
4월 13일 오후 10시 <화정> 첫 방송에서 확인해 보시죠.






◆ 화정 예고편 광해 차승원-정명공주 이연희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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