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태일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코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출격이다.

25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태일은 오는 27일 첫번째 싱글 ‘흔들린다’를 발표한다.

‘흔들린다’는 부드러운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포티(40)와 작업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남지현이 출연했다.

소속사는 “메인 보컬인 태일은 블락비의 앨범에서 솔로곡 ‘넌 어디에’ ‘이제 날 안아요’ 등을 수록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였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