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찬열 “연기와 무대, 매력 달라… 사랑해주신다면야”

‘장수상회’ 찬열 “연기와 무대, 매력 달라… 사랑해주신다면야”

기사승인 2015-03-26 18:26: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 기자간담회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 기자간담회에서 찬열은 가수로서와 배우로서 다른 점을 설명했다.

찬열은 “연기는 저 찬열이의 또 다른 모습과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가수는 항상 무대 위에서 직접적으로 팬들과 호흡할 수 있고 그걸 통해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게 매력”이라고 말했다.

찬열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신다면 (연기와 노래 모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제규 감독 신작 ‘장수상회’는 70세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찬열(엑소)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9일 개봉.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