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29살 동갑내기' 김재중-성민-최진혁 현역 입대, 내년 12월 돌아온다...""멋진 30대로 돌아오길"""

"[쿠키영상] '29살 동갑내기' 김재중-성민-최진혁 현역 입대, 내년 12월 돌아온다...""멋진 30대로 돌아오길"""

기사승인 2015-03-31 12:30:55

◆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오늘 ‘진짜사나이’가 되는 연예계 별들이 있습니다.

86년생 29살의 동갑내기인
그룹 JYJ의 김재중, 슈퍼주니어의 성민, 배우 최진혁인데요.
서른을 앞두고 오늘(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오늘 오후에 입대하는 세 사람은
군 복무에 충실하기 위해 모두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라는데요.

앞서 김재중은 국내와 일본 팬미팅을 통해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전했죠.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김재중 콘서트 인 서울 The Beginning of The End' 공연에서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잘한 일은
항상 변함없이 나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것”이라며
“20대에 모든 희로애락을 보냈던 것 같다.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됐고,
나의 소중한 20대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여러분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요.

최진혁 역시 팬들에게 미리 입대 인사를 했습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 최진혁은
“2년간 숙성시켰다가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아마도 사랑하는 아내와 작별인사를 나눴겠네요.
지난해 12월 연기자 김사은과 결혼해
김재중, 최진혁과는 다르게 유부남 신분으로 입대하는 성민.
지난 24일 입대한 신동에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여섯 번째로 입대하게 됐습니다.

이들의 현역 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쉬움과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js****: 현역 입대 멋지다! 조심히 다녀오시길ㅋ
,
마****: 30 넘어서 가는 거 보려니 어째 짠하고만...



안마방은 가지 말고~

as****: 모두들 잘 다녀오세요!! 오늘 날씨도 그렇고 끝까지 안 울기로 결심했는데...



아주 쬐끔만 울게요! 건강히 잘 다녀오삼~T.T

no****: 저분들을 비롯해서 오늘 입대하는 분들 전부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랍니다.



몇 살에 입대하든 누구든 다 같은 멋진 청년들입니다.

zo****: 헐~ 내년이면 제대라니... 힘들겠지만... 많이 짧아지긴 했네요


세 사람의 전역일은 2016년 12월 30일입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 복무 마치길 바라면서 보내줘야겠네요.
‘진짜사나이’가 돼 돌아오는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충성!





◆ 김재중 성민 최진혁 현역 입대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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