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빨리~ 안건~"" 비정상회담 김소연 폭풍 애교, 세계 청년들 열광...""여자인 나도 녹았어"""

"[쿠키영상] ""빨리~ 안건~"" 비정상회담 김소연 폭풍 애교, 세계 청년들 열광...""여자인 나도 녹았어"""

기사승인 2015-03-31 12:48:55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의 폭풍 애교에 인터넷이 후끈합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팔색조 미녀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는데요.
늘 게스트를 냉대하던 멤버들의 태도가 이날만큼은 달랐습니다.

MC 전현무가 김소연에게
“개그맨 유세윤과 동갑으로 안다. 정말 동안이다. 비결이 있느냐”고 묻자
김소연은 “그렇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는데 요즘 ‘커트라인’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위험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겸손히 말하며
자신을 향해 시선이 쏠리는 것이 부끄러웠던지
앙증맞은 제스처와 함께 “빨리~ 안건~”이라고 재촉하듯 애교를 부렸는데요.
이를 본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열광했습니다.

또 김소연이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안건을 읽는 내내 김소연만 바라보던 G12와 MC들은
김소연이 안건을 모두 읽자마자 “한 번 더!”를 외치며
스튜디오가 떠나가라 환호성을 질렀고
사상 초유의 ‘안건 앙코르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김소연을 보며 감탄하는 세계 각국 청년들의 반응도 제각각이었습니다.
장위안과 줄리안, 알베르토는 김소연을 향해 환호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요.
일리야는 “너무 귀여워”라며 혼잣말을 하는가 하면,
타쿠야는 “(김소연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내 자리는 너무 안 좋다”고
울상을 짓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도 G12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jk****: 김소연 완전 귀엽다~ 빨리 안건! 할 때 여자인 나도 녹았어...ㅋㅋ

sy****: 김소연은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착하기까지 해서 더 좋아~

hi****: 헐 저런 천연 애교가... 구간 반복

fo****: 그 냉정한 일리야가 얼굴 그렇게 빨개지는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여잔데도... 내 표정과 일리야 표정이 같았음ㅋㅋㅋㅋㅋ 어쩔~

so****: 김소연 남자들 기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거 봐ㅋㅋㅋㅋ 안절부절ㅋㅋㅋㅋ



어떤 여자들은 남자들이 저러면 기세등등하던데... 완전 귀요미ㅋㅋㅋ

ji****: 저 언니는 가식이 안 느껴지고 한 마디 한 마디 진실되게 다가옴.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G12를 홀려버린 김소연의 사랑스런 애교에
누리꾼들도 흠뻑 빠진 것 같네요.

정말 여자인 제가 봐도 사랑스러운데요.
도대체 저런 애교는 어디서 배워야 하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 쿠키뉴스로 제보 바랍니다.




◆ 비정상회담 김소연 애교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