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나는 가수다 시즌3’에 출연중인 가수 박정현이 지난 주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원더걸스에 도전한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가수’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 미션에서 박정현은 원더걸스의 대표곡을 선곡했다고. 지난 주 방송에서 박정현은 ‘소녀시대 태연’의 ‘만약에’를 성숙한 여성의 곡으로 탈바꿈시켜 2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자신 있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박정현은 지금까지 ‘나가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편곡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며 “만돌린을 편곡자가 직접 연주해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음악감상실의 김연우와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은 박정현의 선곡을 듣고 사랑의 총알을 쏘는 사진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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