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택시 유병재 장도연/곽정은 마녀사냥 하차/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

[왜떴을까?]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택시 유병재 장도연/곽정은 마녀사냥 하차/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

기사승인 2015-04-08 14:00:55
<왜떴을까?=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택시 유병재 장도연/곽정은 마녀사냥 하차/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 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소감 장도연
◆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그린라이트 ◆ 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들썩였는데요.

오늘(8일) 한 매체는 “김원중과 김연아가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빙성이 더해졌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부터 시작됐죠.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요.
이후 김연아는 지난해 3월 소치 동계 올림픽이 끝난 뒤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김원중이 지난해 6월,
군복무 중이던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며 물의를 빚었고요.
휴가 기간 동안에는 강남에서 여성들과 함께 밤샘 파티를 벌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김연아-김원중 커플의 결별설은 지난해 11월 나왔는데요.
김연아 측은 공식적인 해명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hy****: 신은 김연아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 남자 보는 눈만 빼고.




무엇보다 김연아의 가족들이 저 남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

tj****: 원래 정이 무서운 거야

pc****: 김연아 그만큼 고생했음 됐지. 이제 좀 놔두자.




연애까지 우리가 간섭하지 말자

pj****: 와~ 이 남자 뭔가 엄청 매력 있나 보네...

ij****: 그래... 사람이 완벽할 수 없지... 누구나 한 가지 이상 결핍 있는데


김연아는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대학원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죠.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로 복귀해 팀의 준우승을 견인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소감 장도연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MBC <무한도전-식스맨> 탈락 소감을 전했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는데요.

유병재는 ""<무한도전> 섭외는 어떻게 받게 됐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무한도전> 측에서
'식스맨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나와 줄 수 있겠냐?'고 해서 나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오만석은 ""오늘(4월1일) 식스맨 안 됐다고 기사가 났다""고 전하자,
유병재는 ""나는 뭐 솔직히 기대도 안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기사는 봤는데 진짠지 모르겠다.
오늘이 만우절이기 때문에 거짓말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오만석은 ""오늘 촬영하는 것도 방송 안 나갈 수 있다.
'만우절 특집'으로 녹화해 놓고 안 내보내기""라고 너스레를 떨어
유병재를 긴장케 했는데요.

유병재의 식스맨 탈락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dj****: 진짜 기사로 접했나?ㄷㄷㄷ 기사 보고 ‘아... 나 떨어졌구나...‘ 이랬구나...

ki****: 가끔 무도 멤버들이 “우리도 기사보고 알았어”라고 하는 게




설정용 ‘뻥카’가 아니라 사실이었다는 거네

ks****: 후보 중 유병재가 제일 좋았던 것 같은데 아쉬움ㅜㅜ

up****: 투표 방식이 잘못된 듯...




시청자투표로 진행했다면 유병재가 4인 안에 들었을 거라 예상한다

해****: 어제 택시에서 유병재 장도연 완전 웃겼음


<택시>에서 이영자는 유병재에게 ""짝사랑을 많이 한 걸로 안다.
짝사랑한 이상형들 공통점은 뭐가 있냐?""고 묻자,
유병재는 ""털털하고 꾸밈없는 여성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는데요.

"연예인 중에선 누가 있냐?""는 질문에
유병재가 ""이나영 씨""라고 답하자,
장도연은 어이없어 하며 ""미친X 아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택시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그린라이트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을 통해
신선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하차 소식을 전했죠.

곽정은은 어제(7일) 자신의 트위터에
“1년 8개월 동안이었다.
매주 월요일 오후 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19금 토크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따뜻한 사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라고 글을 올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마녀사냥> 출연이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 같은 기회였다”고 정리했는데요.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만큼
아쉬움을 표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jo****: 아 왜~~~~~~!!!!!!!!!! 그럼 어디서 봐야하는 거여!!!!!

m****: 누나만한 사람 찾기 힘들 텐데 아쉽네요

bb****: 마녀사냥은 곽정은 씨 조언 때문에 보는 사람이 꽤 될 텐데...




신의 한수가 될 것인지...

su****: 갈수록 여자 입장에서만 답변해서 짜증났음. 잘 그만둔 듯




다른 패널이나 다른 전문가를 모시도록...

lh****: 남자인 내가 봐도 남자들 헛다리 잘 집던데... 이제 누가 콕콕 집어주나


곽정은은 선물로 받은
‘마녀사냥의 상징물’ 그린라이트도 공개했는데요.
그린라이트 화면에 곽정은의 얼굴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고요.
“또 다른 곳에서 생각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 거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JTBC 측은 <마녀사냥> 2부의 코너가 개편된다면서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의 하차 소식을 알렸습니다.



◆ 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

지난해 30대 그룹의 고용이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8일) CEO스코어가 지난해 30대 그룹의 고용인원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그룹의 총 고용인원은 102만3600명으로
2013년 101만900명보다 1.3% 늘어나는 데 그쳤는데요.
경제성장률 3.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입니다.

특히 정규직 고용은 93만6400명에서 94만5700명으로
1% 늘어나는 데 그쳤는데요.
계약직 등 비정규직 채용은 7만4500명에서 7만7900명으로 4.5% 늘어
고용의 ‘양’은 답보상태인데 반해 ‘질’은 악화된 셈입니다.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는 ""최근 3년간 고용 증가율이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실제로 고용을 안 늘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독려를 무색하게 한다""면서
""특히 양질의 일자리인 30대 그룹의 고용이 늘지 않는 건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국내 30대그룹의 고용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고용의 질은 더욱 악화됐다는 소식에
청년취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늘어만 갑니다.


jj****: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한다더니 한심하다. 그네야 ㅠ

bm****: 법인세 올리면 고용 감소한다고? 그래서 법인세 안 올리니까 고용 증가했냐?

ky****: 그만둔 사람 수 만큼만 뽑는 듯...

re****: 대기업 키우면 일자리 늘어날 거라더니ㅋㅋㅋ



이래도 대기업 키우는 게 답이냐ㅋㅋㅋ

si****: 신입사원이 보고 싶다. 우리 막내 불쌍해...

lo****: 임금도 안 올려, 고용도 안 해, 세금도 삥땅쳐...




도대체 어떤 기업들인지 낯짝 좀 보자!


그룹별로는 신세계(8.6%·3200명), 현대차(5.5%·7900명), 현대백화점(5.1%·400명) 등이
5% 이상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고요.
고용 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삼성으로
4400명(1.9%)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가장 고용인원이 많이 줄어든 그룹은 대우건설(-13.1%·800명)이었는데요.
공시된 직원 수에서 해외 기능직 등이 제외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동부(-11.3%·1700명), KT(-7.4%·4300명), CJ(-5.6%·1100명) 등이
고용 인원을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 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장도연
◆ 곽정은 마녀사냥 하차
◆ 30대그룹 고용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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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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