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벚꽃은 '엔딩'… 전국 대부분 비·남해안 돌풍 주의

[내일 날씨] 벚꽃은 '엔딩'… 전국 대부분 비·남해안 돌풍 주의

기사승인 2015-04-12 20:30: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13일 날씨에 대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남쪽해상에서 복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는 새벽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전국 대부분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5mm 내외, 경상남북도·제주도 20~60mm,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강원도영동 10~40mm, 강원도영서·울릉도 5~20mm입니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0도, 대전 8도, 광주 11도, 대구 9도 등이고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3도, 대전 15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부 전 해상(서부 앞바다 제외)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 전 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13일과 14일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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