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달샤벳의 ‘할리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달샤벳은 13일 정오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달샤벳은 강렬한 붉은 의상으로 6명의 할리퀸으로 변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커는 DC 코믹스의 인기 만화 ‘배트맨’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명한 악당. 입이 찢어진 것처럼 보이는 분장은 조커의 트레이드 마크다. 할리퀸 또한 배트맨 시리즈에서 조커와 호흡을 맞추는 안티 히로인. “조커, 조커” 라는 후렴구에 맞춰 조커의 찢어진 입을 연상시키는 손동작은 해당 티저의 포인트 안무.

소속사 관계자는 “달샤벳은 데뷔 후 처음으로 남녀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안무뿐만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6명의 조커와 6명의 할리퀸으로 변신한 달샤벳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달샤벳은 오는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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