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하루 14시간씩 연습했더니 17년 만에 춰도 안무 기억나”

지누션 “하루 14시간씩 연습했더니 17년 만에 춰도 안무 기억나”

기사승인 2015-04-15 15:1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11년 만에 컴백한 그룹 지누션이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지누션은 15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앨범 이야기를 나눴다. 지누는 “오랜만에 노래를 무대에서 부르니 10년 만인데도 몸이 기억하더라”라며 “많은 분들이 저희를 기억해주셔서 설렌다. 처음 활동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매출 중 50%가 해외 매출이라며 “저희도 (해외에)쭉쭉 뻗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션은 “자연스럽게(무대를)몸과 목이 기억하고 있더라”며 “예전에 14시간 이상씩 연습했더니 17년이 흘러도 내 몸이 안무를 기억하고 있었고,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아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지누션은 15일 0시 싱글 앨범 ‘한번 더 말해줘’를 발매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타블로가 공동 작사·작곡한 ‘한번 더 말해줘’는 뉴디스코 장르곡으로 신나는 드럼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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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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