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스타들도 노란 리본을 띄웠다.

16일 연예인들도 개인 SNS 등을 통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을 이었다. 엑소 멤버 찬열은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16일 0시 자신의 SNS에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걸스데이 혜리·민아 또한 “세월호 1주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배우 정려원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추모 작품을 공개했다. 전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은 “벌써 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며 “아직도 9명의 희생자가 실종 명단에 있다”고 세월호를 언급했다. 가수 윤종신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4월 ‘월간 윤종신’을 발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제동, 김창렬, 변요한, 박수진, 혜박, 남지현, 송유빈, 백보람, 변정수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