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7’-‘장수상회’-‘스물’ 삼파전 계속

[박스오피스] ‘분노의 질주7’-‘장수상회’-‘스물’ 삼파전 계속

기사승인 2015-04-16 14:16: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분노의 질주7)’ ‘장수상회’ ‘스물’ 삼파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는 전날 관객 6만941명(매출액 점유율 36.2%)을 모아 누적관객수 232만9303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는 연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70세 노인 성칠(박근형)과 금님(윤여정)의 로맨스를 다룬 ‘장수상회’는 전날 관객 4만2571명(23.2%·누적관객수 49만4780명)를 들여 2위, 20세 동갑내기 세 친구 치호(김우빈)·동우(이준호)·경재(강하늘)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스물’은 전날 관객 2만4467명(14.1%·279만5007명)을 추가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죽음을 앞둔 아내(김호정)과 젊은 부하직원(김규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안성기)의 이야기를 그린 ‘화장’은 전날 8942명(4.9%·9만7690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외화 사상 최고 흥행을 거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전날 관객 7168명·4.2%)이 5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위플래쉬’(4308명·2.5%) ‘엘리노어 릭비: 그 남자 그 여자’(3322명·2.0%) ‘한 번 더 해피엔딩’(3026명·1.7%)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3018명·1.6%) ‘코블러’(2685명·1.4%)가 10위안에 들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