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부산 방화범죄 피해 현장 정리 봉사활동… “몸 사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

인피니트 성종, 부산 방화범죄 피해 현장 정리 봉사활동… “몸 사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

기사승인 2015-04-21 09:50: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이 법무부 인권국과 손잡고 부산 방화 범죄 피해 현장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종은 지난 20일 부산 사상구의 방화 범죄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방화 피해 현장을 말끔히 치웠다. 이는 범죄 현장 정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범죄 피해자가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살인, 강도, 방화 등 범죄 현장을 정리해주는 것.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경제적, 정신적 피해 지원에 대한 손길과 인식이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와 부산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햇살’은 인피니트의 성종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봉사와 홍보를 병행해 나갈 예정.

현장 관계자는 “인피니트 성종이 오전 일찍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현장 정리를 마쳤다”며 “잠깐 사진만 찍고 가는 봉사 활동이 아니라 범죄 피해 현장 정리에 몸을 사리지 않고 도움을 줘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 성종은 이후로도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의 도움을 받아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는 후문.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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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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