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도와주세요~"" 낚시줄과 바늘에 휘감긴 돌고래, 다이버에게 구조 요청"

"[쿠키영상] ""도와주세요~"" 낚시줄과 바늘에 휘감긴 돌고래, 다이버에게 구조 요청"

기사승인 2015-04-25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하와이 앞바다에서 야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한 무리 곁으로
한 마리의 돌고래가 다가옵니다.

무언가 하고픈 말이 있는지 무리 곁을 빙빙 돌기 시작하는 돌고래.

돌고래의 몸을 잘 살펴보니, 낚시줄과 바늘이 휘감겨 있습니다.
심지어 입에도 줄이 얽혀 있는데요.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을까요?

돌고래의 딱한 상황을 이내 간파한 다이버는
도움을 손길을 내밉니다.
돌고래도 회전을 하며 낚시줄 제거를 돕는데요.

몸을 옭아매고 있던 낚시줄에서 자유로워진 돌고래는
유유히 자기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인해 치유하는 돌고래.

인간을 향한 돌고래의 신뢰가 느껴져
가슴 뭉클해지는 영상인데요.

다행히 이 돌고래는 다이버의 도움으로 무사할 수 있었지만,
사람들이 저질러 놓은 일들로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습니다.

사람과 동물들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출처=유튜브 Keller La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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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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