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동물을 사람에 비유한 영상은 많지만,
여성의 '그날'을 의인화 한 비범한 동영상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은 '그날'이 찾아온 날로부터 일주일간의 동거 생활을 재미나게 그리고 있는데요.


1일째
아침에 눈을 떠보니 침대에 빨간 옷을 입은 '그날'이 떡 하니 누워있습니다.
'그날'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주인공은 아연실색하는데요.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인과의 데이트가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2일째
방에서 애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하지만 주인공의 뒤에서 빨간 옷을 입은 '그날'이 얼굴을 빼꼼 내미는데요.
'그날'의 존재를 느낀 애인은 허둥지둥 돌아가 버립니다.


3일째
슈퍼에서 과자를 쓸어담으며 무서운 식욕은 보여주는 '그날'


4일째
영화 <토이 스토리>를 보며 펑펑 눈물을 흘리는 격정적 '그날'


5일째
며칠 전 갑자기 돌아가버린 것을 사과하러 애인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그날'의 존재에 애인은 곧바로 돌아가 버리는데요.

도대체 '그날'은 누구일까요?


아마도 지금쯤이면 확실히 눈치를 채셨을 텐데요.
빨간 옷을 입은 '그 날'은 매달 찾아오는 여성의 '생리'를 의인화 한
것입니다.

우울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생리'와의 일주일 동거,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당연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의 공감이 클 것 같네요~ [출처=유튜브 LeendaD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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