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힐링캠프 김아중, 김제동 집에 라면 먹으러 갔다 ""설렜다"" 왜?....'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쿠키영상] 힐링캠프 김아중, 김제동 집에 라면 먹으러 갔다 ""설렜다"" 왜?....'들어다 놨다 들었다 놨다'"

기사승인 2015-04-28 13:02:55

◆ 힐링캠프 김아중 ‘남자로 보였던 김제동’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힐링캠프 김아중 ‘남자로 보였던 김제동’


배우 김아중이 김제동을 남자로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제(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봄맞이 특집으로 MC들의 셀프 힐링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김제동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아중은
김제동의 집에 라면 먹으러 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제동이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라면을 먹고 집에 가더라.
조금의 설렘도 없었냐""고 물었고
이에 김아중은 ""설렜다. 섹슈얼한 설렘이 아니라
낯선 곳에서 오는 설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아중은 김제동이 진짜로 남자로 보였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오빠가 전화로 법정 스님의 책을 읽어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남자 되게 감동적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김제동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직접 만나서 읽어줬으면 달랐을까""라고 말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는데요.

김제동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김아중의 매력에 누리꾼들도 반한 것 같습니다.


dn****: 제동아 양심은 있어야지 언감생심 김아중을...

레****: 그래 이래서 남자들은 알면서도 혼자 속앓이 하다 고백하면 뻥~ 까이지...





남 일 같지가 않다

zk****: 김아중 진짜 이쁘다 ㅎ 목소리도 좋고

do****: 여자는 별 감정 없는데... 저런 남자표정 너무 싫어 ㅋㅋㅋㅋㅋ

로****: 제동 씨가 아중 씨 좋아하네 딱 보면 알겠음...




근데 오늘따라 김제동 씨가 특히 더 못생겨 보이네...ㅠㅠ


이날 김제동은 김아중에게 “나랑 사귈래?”라고 물었고,
김아중은 “그래볼까요?”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는데요,


두 분의 우정이든 사랑이든, 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 힐링캠프 김아중 ‘남자로 보였던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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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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