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드림콘서트 티켓 발매가 시작됐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최하고 SPC그룹이 후원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의 티켓 발매가 4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드림콘서트 티켓 발매일이 될 때마다 동시 접속자수가 너무 많아 항상 서버가 폭주함에 따른 대안으로, 한번에 너무 많은 사용자가 몰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순차적 오픈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2015 드림콘서트 티켓은 28일은 모바일 해피스크린 앱을 통해 발매하며 29일에는 SPC에서 운영하는 셀렉토리 모바일 웹사이트(http://m.celectory.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픈 시간은 양일 모두 오후 8시다.

한국연예제작자 협회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이해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공연으로, 지금까지 20년 이상을 진행해오는 동안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하는 이른바 '애국'콘서트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로, 최근 희석돼 가는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살리고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 드림콘서트는 오는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포미닛, 나인뮤지스, B1A4, 방탄소년단, EXID, 엑소, 갓세븐, 인피니트, 카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시크릿,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등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 드림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드림콘서트 홈페이지(www.dreamconce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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