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라디오스타 서현철 포경수술/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남태희 폭행/ 뮌헨에 3-0 완승 메시

[왜떴을까?] 라디오스타 서현철 포경수술/프로듀사 차태현-공효진/남태희 폭행/ 뮌헨에 3-0 완승 메시

기사승인 2015-05-07 13:48:55

◆ 라디오스타 서현철 軍에서 포경수술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극과극 술자리
◆ 남태희 상대팀 선수로부터 폭행 ◆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3-0 완승...메시 연속 2골로 맹활약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서현철 軍에서 포경수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과거 군 시절 이야기로 웃음을 줬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서현철은
""군 시절 의무병으로 복무했다""고 밝혔는데요.

MC들이 ""군대에서 시체 닦는 일을 했냐""고 묻자
서현철은 ""어느 병원 앞에 나랑 동기 딱 두 명만 내려줬다.
'빽'이 있는 친구였는데 걔만 내리면 눈치 보이니까 '한 명 더 내려' 그래서
의무병으로 들어갔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의무병으로 들어가 주사 놓는 방법을 실습했다.
짝끼리 서로 엉덩이에 주사를 놔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포경수술 보조로 들어갔었는데 차마 못 보겠더라""며
자신도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했다고 밝힌 뒤
"장점도 있다. 말끔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말해
또 한 번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입담꾼의 기질을 제대로 선보인 서현철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네요.


na****: 조용하게 재미있게 이야기하시네요 정말 많이 웃었어요

ak****: 어제 여자친구랑 싸워서 잠도 안 올 줄 알았는데




서현철 덕분에 엄청 웃고선 지쳐 잠들었어요...

mi****: 연기 잘하실 듯~~ 드라마에서 좀 더 비중 있는 역할로 보았음 하네요!

m0****: 에피소드가 재밌다기 보단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이분에 화술이 남다른 듯...



말할 때 상대방을 집중시키는 힘이 느껴지는...



아마 이분 에피소드를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하나도 안 웃길껄...

mi****: 어제 이분 안 나왔으면 방송분량 나왔을지ㅋㅋ 혼자 방송 다 살리심ㅋㅋ


어제 <라디오스타>는 ‘예능샛별’ 서현철의 웃음보따리 덕분인지
전국 시청률이 소폭 사승해 5.4%를 기록하며
수요일의 밤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싱거운 이야기도 맛있게 만들 줄 아는 서현철 씨,
앞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극과극 술자리

<프로듀사> 차태현과 공효진의 술자리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측은 오늘(7일)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맥주 회동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주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준모와 예진의 분위기가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예진은 마치 억울한 일을 토로하듯
과장된 손동작과 표정으로 열변을 토하고 있는데 반해,
이를 듣는 준모는 귀를 후비적대거나 마른안주를 삼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진분홍색 입술을 뽐내는 준모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끕니다.
준모는 예진의 립스틱을 강탈한 듯
입술을 진분홍색으로 칠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또한 빼앗길 수 없다는 듯 립스틱을 한 손에 꼭 쥐고 있어 폭소를 더합니다.

무엇보다 준모가 스스로 립스틱을 바른 이유가 무엇인지,
예진과 준모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부르고 있는데요.

특히 예진은 술에 만취한 듯 발그레 달아오른 얼굴로
마른 오징어를 잘근잘근 씹어 먹으며
맞은편에 앉아있는 준모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뿜어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준모와 예진은 20년지기 친구이자 KBS 예능국 입사동기로
투닥거리며 정을 쌓아온 사이다. 공개된 스틸 역시
준모와 예진의 '물고 물리는 사이'를 보여주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라며
"이들이 앞으로 예능국 안팎에서 어떤 모습으로 ‘케미’를 발산할 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프로듀사>가 공개한 차태현-공효진의 극과극 술자리 모습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폭발했습니다.


pp****: 예고 좀 하라니까 예고는 없고, 언제까지 이런 사진만 풀고 있을 거예요?




궁금해 죽겠네~

mi****: 인간적으로 일주일 남았는데 예고영상 풀 때 안 됐나???




너무 신비주의로 가는 거 아닌가... 예고영상 좀 풀어라!

na****: 차태현 진심 너무 좋다~~

ah****: 어쩜 공효진은 안 어울리는 상대 배우가 없어. 이런 여배우 또 없다.

wl****: 벌써부터 기대된다^^

ef****: 첫 방송은 도대체 언제?? 진짜 궁금하네요. 본방사수 하겠음~^o^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인데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프로듀사>.
오는 15일 오후 9시15분,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남태희 상대팀 선수로부터 폭행

한국 축구 국가대표 남태희(24)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레퀴야(카타르)는 오늘(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최종전 원정경기를 벌였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남태희는
1골 1도움에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경기 후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남태희에게
상대팀 선수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우루과이)가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고,
남태희는 입에 피를 흘리며 얼굴을 감싸 쥔 채 고통스러워했는데요.

남태희 폭행 소식에 국내 축구 팬들은 경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일제히 폭행을 가한 선수에게 비판을 가하고 있는데요.


th****: 협회에서 강하게 대처해줘라!

진****: 진짜 화난다.....지가 복싱선수인줄 아네

월****: 파퀴아오랑 대전 한번 잡아줘라!

안****: 저딴 멘탈로 어떻게 프로선수가 됐을까?

거****: 경기장에서는 경고 받고 짤릴까봐 못하고




경기 끝나고 저 짓 하는 찌질이 수준....

al****: 저런 폭행은 몇 년간 선수자격 정지시켜야 된다




선수생명 끝나게....


남태희를 폭행한 파비안 에스토야노프는
구단으로부터 급여 삭감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한 처벌 정도와 대한축구협회의 항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3-0 완승...메시 연속 2골로 맹활약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의 강한 압박과 탄탄한 수비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원맨쇼를 막지 못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는
오늘(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는데요.

1차전을 세 골 차 승리로 마무리 지은 바르셀로나는
오는 13일 뮌헨과의 원정 2차전에서 지더라도
두 골 차 이내로 마무리 지으면 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경기는 정말 메시의 ‘원맨쇼’였습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32분, 팀 동료 다니엘 아우베스가 내준 볼을
페널티박스 내 오른쪽에서 잡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는데요.
경기 내내 화려한 ‘선방’을 펼친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슈팅이었습니다.

이어 3분 뒤에는 화려한 드리블 돌파와 감각적인 슈팅을 함께 선보였는데요.
이반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뒤
뮌헨 센터백 제롬 보아텡을 가볍게 제치고
노이어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칩샷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바르셀로나-바이에른뮌헨 경기에서 ‘메시 원매쇼’를 관전한 추구 팬들은
열광하고 있네요.


크****:
메시 역대 최고다. 그냥 말이 필요 없다.

유****: 축구 보고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국****: 과연 메시! 호날두였으면 뮌헨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었을까?

ed****: 역시 메시입니다. 메시를 왜 ‘메신, 메신’ 부르는지 알 수 있는 경기입니다.




멋지다 메시 파이팅

Lo****: 메시와 호날두 라이벌 관계로 놓지 마라. 메시에 대한 모욕이다.




메시는 현존하는 절대적 넘버원 일인자 원탑!!




이런 축구선수가 세상에 나오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이번 경기에서 두 골을 추가한 메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을 77골로 끌어올렸는데요.

76골을 기록 중인 '맞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통산 득점 부문 1위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 라디오스타 서현철 軍에서 포경수술
◆ 프로듀사 차태현 공효진 극과극 술자리
◆ 남태희 상대팀 선수로부터 폭행
◆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에 3-0 완승...메시 연속 2골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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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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